기존에 사용하던 노션의 '로딩'과 '새 페이지 열기'도 성가시고, 어느덧 너무 많아진 게시글에 대한 정리도 어려워져 고민하던 차에 괜찮은 툴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노션과 원노트, 옵시디언의 장단점은 이렇다고 하네요.
노션(Notion):
장점:
- 다양한 기능: 텍스트, 이미지, 파일, 데이터베이스, 캘린더 등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를 지원.
- 협업 기능: 팀 프로젝트와 실시간 공유 기능 제공.
- 템플릿과 레이아웃: 다양한 템플릿과 레이아웃을 활용하여 작업 가능.
- 다양한 플랫폼 지원: 웹, 데스크톱 앱, 모바일 앱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사용 가능.
- 풍부한 블록 기능: 블록 단위로 콘텐츠를 구성하고 재사용이 용이하며, 강력한 블록 기능 제공.
단점:
- 성능 이슈: 큰 데이터베이스나 복잡한 페이지 사용시 성능 저하 가능.
- 가격: 고급 기능을 이용하려면 유료 구독 필요하며, 비용이 높을 수 있음.
- 러닝 커브: 초기 사용 시 다양한 기능을 익히는 데 시간 소요.
원노트(OneNote):
장점:
- 다양한 플랫폼 지원: 웹, 데스크톱, 모바일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사용 가능.
- 인텔리전트 인쇄 기능: 웹 페이지나 문서를 쉽게 수집하여 노트에 추가할 수 있음.
- 다양한 형식의 자료 추가: 문서, 사진 등 다양한 형식의 자료를 쉽게 추가할 수 있음.
- 클라우드 기능의 제약: 무료 버전에서는 클라우드 저장 공간이 제한적이며, 높은 용량을 원하는 경우 구독 필요.
- 사용자 친화적: 상대적으로 직관적이고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 제공.
단점:
- 마크다운 미지원: 다양한 서식과 편집 옵션은 제공되지만, 마크다운을 직접 지원하지 않음.
- 복잡한 인터페이스: 초기 사용자들에게는 복잡한 느낌의 인터페이스일 수 있음.
옵시디언(Obsidian):
장점:
- 로컬 데이터 저장: 사용자의 데이터를 로컬에 저장하여 개인 정보 보안에 우수.
- 링크 기능: 강력한 링크 기능으로 노트들을 연결하고 생각을 조직하기 쉬움.
- Markdown 사용: 간단하면서도 강력한 Markdown 문법을 사용하여 콘텐츠 작성 가능.
- 풍부한 플러그인 생태계: 다양한 플러그인을 통해 기능을 확장할 수 있음.
단점:
- 실시간 협업 부재: 노션에 비해 팀 프로젝트에는 적합하지 않고, 협업 기능이 제한적.
- 일부 고급 기능 부재: 일부 고급 기능이 노션에 비해 제한적.
- 사용자 인터페이스: 사용자 경험 측면에서 노션보다는 미흡할 수 있음.
- 데이터 증가 시 성능: 큰 데이터베이스 사용 시 성능 저하 가능.
개인적인 사용 후기
세가지 앱을 다 사용해본 경험으로는 노션의 공유기능과, 원노트의 삼성노트 연결보다 옵시디언의 빠름이 가장 끌렸던 것 같습니다.
마크다운을 여러가지 사용하는 것도 아니지만, 그래도 충분히 사용할만 하고, 인터넷 상태에 좌우되지 않는다는 점이나, 당연히 웹에 올라간게 아니라서 조금은 주의해야 하는 메모를 남기는데에도 꽤 메리트가 있었던 것 같아요.
물론 플러그인을 어떻게 다운받아 사용하느냐에 따라, 확장성도 꽤 괜찮은 것 같고요.
그래서 옵시디언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워낙 팁도 많아서 굳이 퍼오기까지 할 필요가 있을까 싶지만, 저는 원드라이브에 vault를 만들어서 사용하고 있어요. (핸드폰은 적용이 안되네요...; ) 나스 다시 연동하면 테스트해볼까 하고 있습니다.
도전해보시죠. 좋아요.:)
[참조링크]
2. https://www.youtube.com/watch?v=IGcD8hoHnu4&list=PLy4SLsxzyLUUJlu0L-_U7c1jy_bqvPMR6
3. https://www.youtube.com/watch?v=qY1P_CmL8aQ&pp=ygUIb2JzaWRpYW4%3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