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쓰는 티스토리에는 정보처리기사 시험 준비하면서 정리했던 내용들을 올리기도 하고,
집에서 기르던 고양이 관련 내용도 조금씩 올리다가, 전직 이후에는 블로그고 뭐고 돌아볼 겨를도 없이 일만하고 있는 삶을 지속하고 있었어요.
개발을 하기보다 아무래도 경험을 녹여낼 수 있는 관리쪽으로 생각을 했는데, 어떻게 흐르다보니 뭔가 온갖걸 다 만지고 있더라고요.
지금와서 정보처리기사 시험문제 풀어보라고 하면, 하나도 못풀고 덮어야 할지도..
컴퓨터도 밀고 다시 하나하나 시작해야 할 수도 있고,
또 하나하나 하다가 다시 밀어내고 시작해야 할 수도 있어요.
처음부터 다 알고 시작하는거라면 좋겠지만, 딱히 그렇게 알고 시작할 것도 아닌 것 같고,
워낙 매체들이 많아서 다른걸 참조하는 것도 좋겠는데, 티스토리나, 혹은 어딘가 정리를 해놓을 필요가 있겠다.. 싶어져서.
그냥 하나씩 하나씩 집히는대로 올릴겁니다.
올리다가 분류가 안될 것 같으면 다시 분류 하나 만들고..
어떻게 이어나가면 될 것 같아요.
오늘은 일단 아침 출근길에 생각했던 분류만 해놓았는데,
내일부터는 뭔가 하나씩 추가를 해볼까 하고 있어요.
좋은 밤 되세요.